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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문소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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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
200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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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 |
1년 전부터 항문부위가 밤마다 가려워 나도 모르게
긁
다 보니 언젠가부터(약 2주전) 손도 못댈 정도로 헐
어
버리고 진물이 나옵니다
5월2~3일에 항문외과로 진료를 받고 처방받은 연고를
바르고 잤는데 밤새 따가워 한 숨도 못자고 아침에
거울로 보니 살점이 떨어져 나가버렸습니다
좌욕을 해주고 난 후 몇 시간이 지나면 하얀 분비물
이
항문 부위에 생깁니다
이 날 이후로 의자에 앉지도 못하고 걷는데도 통증이
있어 몹시 괴롭습니다.
항문의 다른덴 문제 없고 오직 항문 주위의 피부만
헐
어 있거든요.
병원치료 받기 전에 죽염물로 행궈줬더니 심해져서
병원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죽염물이 아무래도
계속 걸립니다.
하루빨리 낫고 싶은데 수술로 치료가 가능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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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항문 주위 소양증의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지금
님께서는 이미 소양증으로 인한 2차감염성 피부염이
생긴듯 합니다. 우선 피부염을 치료받으신후 치질에
관한 치료를 받으셔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진물
이 흐르는 피부염이 생겨 피부의 일부 결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누칠 하지 마시고, 잦은 세척은 피
해 주십시요. 카페인류,카레,후추가루나 고추가루등
의 자극성 음식은 피해주시어 배변후 통증이나 가려
움증이 악화되지 않게 해 주십시요. 그리고 대장항문
외과 전문의의 치료가 요망되리라 사료됩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의학상담의 답변중의 의학적 내용은 위 상단에 첨부표기된 참고문헌을 기본으로한 객관적 내용을 근거로 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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