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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사가 지속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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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
2002-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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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 |
작년 12월에 편두선이 많이 부어 약을 약 20일정도 먹
었습니다.
그 이후로 전에는 없던 설사가 상당히 자주 나오고,
변도 예전까지
않군요 약 3개월 째...
회사에서 실시한 혈액 종합 진단에서는 CEA(태아성암
항원) 수치가 0.9ng/ml로
정상이라는데 아직도 별 개선이 없이 변은 가늘거나
설사가 되는 날이
많군요.
3주 전 급성 장염에 걸려 변 검사를 하였는 데 혈액
이 보인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종합 검진을 담당한 의연의료재단 측 상담원
은 위 수치에 의거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군요..
그런데 가족들은 걱정이 되는 지 자꾸 장 내시경을 받
아라고
합니다.
음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조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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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대장암을 배제할 수는 없으나 암표적인자의 수치가 정
상이라고 하니 설령 암이라고 해도 극히 초기일 것인
데 그 시기에는 설사나 혈변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
다. 따라서 제가 보기에는 항생제를 장기간 사용했을
때 장내 세균의 분포에 이상이 초래되어 생기는 장염
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유산균제재(약품, 야쿠르
트, 요플레종류...)를 드셔보시고 좌욕을 해 주면서
자극성 음식이나 찬 음식, 우유등을 피해 보세요. 그
런후에도 변화가 없으시면 가까운 소화기 내과 전문의
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의학상담의 답변중의 의학적 내용은 위 상단에 첨부표기된 참고문헌을 기본으로한 객관적 내용을 근거로 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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