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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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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
2005-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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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 |
저는 식사직후에 왼쪽 옆구리가 너무 결리는 증세가 있어서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대장이 위쪽으로 있어서 위와 비장을 눌러서 결린다고 하네요
1) 그런데 여지껏 그런 증세가 없다가 왜 갑자기 이 나이에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2) 또 고칠수 있는 방법이나 음식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3) 또 제가 위 내시경을 찍어 보았는데 너무 깨끗하다고 하던데
소화가 너무 늦게 되고 잘 체하고 속이 항상 답답하고 장에 가스가 잘 차는것도 장이 너무 위쪽으로 있어서 그런지도 알고 싶습니다
질문이 너무 많았네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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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식후 30분여 시간이 지난후 상복부 통증을 느끼는 경우에는 12지장 궤양을, 식후 1-2시간 후에 상복부 통증은 담도, 당낭(쓸개주머니), 췌장 등에서 기인한 통증이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식후 즉시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위 근무력에 의한 팽만에서 통증이 올 수 있으므로 소식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장의 원인에 의한 것은 변비나 설사가 동반되기 때문에 식사후 상복부 통증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이 모두 시행하여 정상소견이거나 증상의 소실이 없으시면 가까운 소화기 내과,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의학상담의 답변중의 의학적 내용은 위 상단에 첨부표기된 참고문헌을 기본으로한 객관적 내용을 근거로 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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