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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세된 남아가 대변이 팬티에 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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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
2004-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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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 |
6세된 남아입니다
유치원 다녀와서 거의 3시에서 6시 사이에 변을 봅니다
그런데 뒤처리를 해주러 가면 항문주위에 대변이 묻어 말라잇습니다,,,거의 매일 그러한데요...그리고 대변은 하루에 한번정도 보는데 냄새도 무척 심합니다
몇일전 목욕을 시키는데 갑자기 아이가 대변이 나왓다고 해서 보니 손톱만큼의 대변이 나와 잇엇습니다,,대변이 마려워서 그러는지 알고 변기에 한 오분정도 앉혓는데 대변이 마렵지 않다고 볼일을 보지 않앗습니다,,,
대변이 마려워서 참다가 지리는줄로만 알앗는데..거의 매일 항문주위에 대변이 묻어잇습니다,,,왜그러는 것인지요,,,대변의 색은 짙은편이며 설사보다는 바나나똥을 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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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집중력이 형성되는 나이이기 때문에 본인이 하던 어떤일을 집중적으로 하다가 변의를 놓쳐 약간 변저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강압적으로 배변을 훈련시키지 마시고 이따금씩 지도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항문 괄약근의 수축력 이상이나 다른 항문관의 배설기능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는 태생 후부터 변저림이 나타나기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만일, 선천적으로 직장근의 신경이 미성숙하여 직장의 수축력 부족으로 직장내에 변이 저장되는 경우 묽은 변의 변실금이 있을 수 있으며 이경우 진찰을 해 보면 직장에 단단한 고형변이나 점도있는 악취나는 변이 가득 정체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정밀 검사가 요망되는 경우입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의학상담의 답변중의 의학적 내용은 위 상단에 첨부표기된 참고문헌을 기본으로한 객관적 내용을 근거로 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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