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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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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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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 |
제가 평소에 의자에 앉을때 엉덩이를 의자 뒤에 바짝 붙여서 앉는게 아니라
의자 쿠션에 반정도에 엉덩이를 걸치고 앉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엉덩이쪽
꼬리뼈가 좀 주저앉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괄약근도 헐거워서 소변을 본
후에도 잔여 오줌이 조금 조금씩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줌을 쌀때
힘을 주면 똥이 나올것만 같아요ㅡㅡ; 똥이 안마려울땐 방구가ㅡㅡ;; 그래서 힘을 맘대로 줄수가 없습니
다..오줌빨은 약하지 않은데요..일단 제가 고치고 싶은건 꼬리뼈와 괄약근인
데요.. 이 두가지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며 비용이 어느 정도인지 알
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떤곳에서는 초음파 치료를 몇번 받으면 괜찮아
질꺼라고 하고 어떤곳에서는 오줌이랑 괄약근이랑 상관없다면서 비뇨기과에
문의 하라고 하는데 어디 말이 맞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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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소변볼때 요도주위 괄약근이 이완되면서 열리기 때문에 소변이 나오는 것이며 역시 이때 항문 괄약근중 외 괄약근의 일부가 약하게 열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괄약근이 수축하고 있기 때문에 대변은 나오지 않으나 직장내 가스가 충만되어 있을 경우 방귀는 나올 수 있습니다. 소변이 조금 조금씩 나오는 것은 방귀가 나오려는 것 때문에 의식적으로 항문 외괄약근을 수축하면서 요도괄약근이 수축하기 때문에 조금씩 몇번 나뉘어 잔여 배뇨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둘다 정상적인 소견으로 걱정 안하셔도 될 것으로 사료 됩니다. 다만 통증이 있거나 소변시 대변이 나올경우 가까운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의학상담의 답변중의 의학적 내용은 위 상단에 첨부표기된 참고문헌을 기본으로한 객관적 내용을 근거로 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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