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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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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
2004-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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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 |
저는 중학교 1학년에 다니는 아들때문에 상담드립니다.
저희 아이는 학교에서나 어디서든 밖에서 대변을 보는것을 어렸을때부터 싫어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학교에 가기 전이면 항상 대변을 확실히 해결하고 가야된다는 생각에 아침이면 항상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어떨때는 변비가 되기도하고 또 아침에만 3-4번 대변을 보기도 하고합니다.
학교 수업시간에서도 배가 가끔씩 아파서 화장실을 가기도
합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같은 증세인것같습니다.
14살밖에 되지않았는데 약물치료를 해야하나요?
음식은 골고루 잘먹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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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변을 자주 보면서도 잔변감이 남아 있는 경우인것 같습니다. 배변시 과도한 힘주기, 항문괄약근의 이완부전, 직장의 팽만 등으로 인하여 직장 점막이 항문관내로의 탈출등이 있거나 치골직장근이라는 항문관의 조임을 담당하는 근육의 이완이 안되는 경우에 나타나는 이학적 소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외에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것은 음식물의 섭취를 조절하면서 치료해야 하는 경우로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입니다.
둘다 전문적 검사가 요망되기 때문에 가까운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의학상담의 답변중의 의학적 내용은 위 상단에 첨부표기된 참고문헌을 기본으로한 객관적 내용을 근거로 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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