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 함운 외과 의원 ::::::

● 치질인지 아닌지?

날짜 :

2003-10-09

상담

안녕하세요...20대 중반 남성입니다.
음..일주전부터 항문이 아팠는데요..
의자에 오래앉아 있는 직업이라 엉덩이가 아픈가 보다 했습니다.
프로그래머라 심리적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의자에 오래앉아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리고 평소 배변 습관이 설사를 가끔씩 하는 편이고 가끔씩은 변이 딱딱해 피를 보는
경우도 생깁니다. 변을 딲을때 휴지로 세게 딲는 습관이 있구요.
요즘은 화장실에서 신문을 보는 경우도 자주 있구요.
여름에는 항문주위에 땀이 많이 나는 편입니다.
최근에 심리적 스트레스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의자에 앉아 있기가 힘듭니다.
1주정도 아프다 보니. 항문주위를 봤습니다.
그러니 살짝 튀어나와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힘을 주면 들어가고 그냥 있으면 나오고 그렇습니다.
증상은 그냥 쫌 따끔거리고 아직 출혈은 없구요..
어제 밤에는 치핵이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또 안 보이더라구요.
하루종일 앉아 있기가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이런경우가 처음 발생한거라서요.
제 생각으론 치질이 의심되는데요..
수술로만 치료가 되는지 아님 약이나 주사같은걸루도 치료가 가능한지 상담요청합니다..
좌욕을 하면 나을수 있다고 하는데 재발할수도 있나요?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좌욕만 하면 되는건지?
바쁘신데 상담 부탁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일단은 치핵으로 생각이 들지만 내치핵,외치핵, 혈전성 치핵등을 고려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들마다 치료법이 다르겠지만, 초기에는 수술을 하지 않고 약물치료로도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의학상담의 답변중의 의학적 내용은 위 상단에 첨부표기된 참고문헌을 기본으로한 객관적 내용을 근거로 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