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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말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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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
2003-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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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 |
저는, 살이 찐 체형은 아닌데요, 일어나서 물 한잔만 마셔도 갑자기 배가 임신한것 처럼 불룩 나오면서 배가 처지는것(?)같은 느낌이 들고요,
왠지 대장이 운동을 하고 있지 않는 느낌이랄까 항상 더부룩하고 헛배가 심하게 나와요.
병원에서 위내시경 검사도 했는데 별 문제없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혹시 대장이 않좋은걸까 하는 생각에 문의드려요.
배가 너무 빵빵해 지고 소화가 안되고 ..... 창피한데 방구를 너무 잘뀌고 냄새도 심해요.
선생님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수고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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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대장의 운동성이 약화되거나 습관성 변비로 인하여 대변이 장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악취의 가스나 가벼운 복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변이 단단해 지기도 합니다.
저지방 고섬유식(과일류..사과,배,귤..)으로 대변의 성상을 부드럽게 해 주시어 배변을 편안하게 해 주시며 좌욕을 해 주십시요. 그래도 대변의 횟수가 드물어진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장운동 조절을 위해 약물치료가 요망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약 2주정도 시행 하시어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배변시 후증(잔변감)이나 쾌변이 아닌 경우에는 가까운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의학상담의 답변중의 의학적 내용은 위 상단에 첨부표기된 참고문헌을 기본으로한 객관적 내용을 근거로 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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