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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디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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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
2003-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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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 |
한달전에 외과에서 항문주위에 치질인줄 알았는데 콘디로마라고해서 수술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전염될수있으니 대중 목욕탕도 가지말고 주의하라하셨는데 큰 걱정이 생겼습니다.
딸아이가 지금 14개월인데 나랑 집욕실에서 수술전까지 욕탕에서 목욕을 몇번 같이 했었습니다.
며칠전에 항문 주위에 조그만 돌기 같은게 생긴거 같은데 제가 예민한건지 아니면 진짜 전염된건지 만약 전염됐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요즘 걱정이 머리에 꽉 찼습니다.
답변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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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항문 콘딜로마는 바이러스에 의해 형성되는 과증식의 일종으로 직접 접촉에 의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목욕탕에 물에 의해 전염되는 것은 매우 드문일 입니다. 일단 따님의 경우는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적대시하듯 염려하지는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제거된 자리에 다시 생길 수도 있으므로 추적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의학상담의 답변중의 의학적 내용은 위 상단에 첨부표기된 참고문헌을 기본으로한 객관적 내용을 근거로 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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