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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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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
2002-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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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 |
2-3 주 전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느때와 같이 볼일을 보는 도중 항문 끝부분에
따뜸한것을 느꼈습니다.(피부에 상처가 터졌거나 작게 찢어졌을때의 느낌).
휴지로 정리를 하는데 피가 조금 묻어 나오는것을 보았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시원스럽게 볼일을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조심해서 볼일을 볼때는 괜찮은데 어느정도 힘을 줬을때는
또 끝부분에서 따끔한것이 느껴집니다..
조심해서 볼일을 볼때는 괜찮은데 힘을 줬을때 그리고.
따끔한것이 느껴졌을때는 피가 묻어(휴지로 정리할때만..볼
일을 볼때는 괜찮음)나옵니다..
볼일을 볼때 갑자기 급하게 나올경우 상처가 날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같은 증상이 있어서 이렇게 문의를 합니다.
연고나 약물로 치료를 해도 괜찮은지 아니면 치료를 해야하는지..궁금하구요....증상이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수고하세요..
(제 직업은 컴퓨터와 관련된 직업으로서 오랫동안 앉아있어야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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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님께서는 급성 항문 열상(치열)이 있어 보입니다. 배변시 선통(따끔하다는 통증)이 있으시면서 배변중이나 배변후에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약 일주일 정도 좌욕(본 홈페이지 상담코너 참조, FAQ)을 해 주시면 증상호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게는 저절로 낫게 됩니다. 그러나 반복되는 경우에는 만성 치열이 되어 수술적 치료가 요망될 수도 있으므로 고섬유식을 해 주시고, 평소 오래 앉아 있는 일을 하신다면 좌욕을 자주(하루 2회 권장)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의학상담의 답변중의 의학적 내용은 위 상단에 첨부표기된 참고문헌을 기본으로한 객관적 내용을 근거로 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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