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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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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
200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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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 |
| 이틀전 부터 변을 보면, 하얀실 같은 것이 변에 같이 붙어서 나오는데, 기생충 같진 않은 이유는,실이 매끈한 것이 아니라 물에 불은 것처럼 너덜 너덜 한 약간은 투명색을 띕니다. 꼭 소고기에 붙어있는 지방 같이 보입니다. 특별히 배가 아픈것은 업고, 하루에 한번 규칙적으로 건강한 변을 보며, 이번 가을 구충제도 챙겨 먹었구, 회같은 날 음식은 입에도 안 되는데, 왜 그럴까요? 이틀전부터 계속 외식을 하면서 하루 2끼식 고기만 먹어서 그런걸까요? 처음엔 갑자기 고기 식사만 해서 지방이 소화가 안되서 그런줄 알았는데, 이틀동안 2번 모두 그런 변을 보니 걱정이 됩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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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상적으로 직장항문관 이행부위에 점액을 분비하는 점액샘이 있습니다. 따라서 탈진이 되었거나 수분이 부족한 경우, 변비등을 초래하게 되면 점액이 끈끈해져서 가느다란 실처럼 보여 변에 묻어 나올 수 있습니다. 직장암의 경우 혈액이 묻어 있는 연한 끈적이 점액과는 다른 것입니다. 출혈이 없다면 나이상으로 암과는 거리가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더욱 변화가 심하거나 걱정스러우시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의학상담의 답변중의 의학적 내용은 위 상단에 첨부표기된 참고문헌을 기본으로한 객관적 내용을 근거로 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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