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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치 오른쪽5cm옆이 앞으로 숙이면 뭉치듯이 넘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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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
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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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 |
| 증상이 생긴지는 2년 가량 됐구요...대학병원 내과에서 위내시경과 간 초음파,그리고 CT촬영까지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옵니다...그런데 몸을 앞으로 숙여서 그부분에 힘이 조금만 가해지면 어느순간 갑자기 명치 오른쪽 5cm부근의 갈비뼈 위가 근육이 뭉치는것 같습니다.. 넘 아프고요 똑바로 서서 배를 쫙 피면 또 괜찮아 집니다..그리고 잠을 잘때 침대에서 자면 괜찮은데 맨바닥에서 누워서 자면 밤새 그부분이 쓰린듯 아픕니다...내과를 대학병원마다 3군데를 갔는데도 뚜렷한 이상을 못느낀다고 합니다...고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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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앞으로 상체를 구부릴때 앞쪽 좌측 흉복부에서 통증을 느끼신다면 움직임과 관련이 있으므로 근골격계에서 기인한 통증으로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기록하신 대로 검사 결과들이 모두 정상이라면 흉부나 복강 내부의 장기에 이상이 있다기 보다는 흉곽이나 복벽 즉, 외부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팔을 많이 쓰는 운동이나, 서서 흉곽 복벽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나 일을 평소에 과하게 하신다면 관절, 근육, 또는 골 근막등에서 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이나 습관, 운동 등을 고려해 보시고 필요하다면 해당 조건이 되는 사항을 몇일 간만이라도 쉬어 보시는 것을 권면해 드립니다. 1주정도 휴식을 취하여 약간이라도 호전이 되시면 6주정도의 휴식이 필요하실 것이며 전혀 호전이 없으시면 재활복원의학과, 통증의학과, 정형외과 등의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의학상담의 답변중의 의학적 내용은 위 상단에 첨부표기된 참고문헌을 기본으로한 객관적 내용을 근거로 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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