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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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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
2009-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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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 |
일주일정도? 좀더돼었을수도있구요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정도돼었습니다.
대변을보는데 힘들게봤구요 원래는 안그랬는데
대변이 너무굵어서 항문이찢어지는것같았습니다.
그래서 휴지로 닦아보니까 피도 묻어나와있었구요
그래서 조금아팠는데 그냥 그런줄알고 있었는데 그후로
대변을 볼때마다 대변이 그전과달리 굵게나와서
찢어지는것처럼 아프고 피가나오고 그렇게 반복되다가
원래는 대변보고나서 시간이지나면 안아팠었는데 며칠지나고부터는 대변을 보고나서도 계속아팠습니다.
그래서 씻을때 만져보았더니 볼록하게 염증같은것이
만져졌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도 이런염증같은것이
조그맣게 나서 아팠다가 깨끗히 씻으니까 며칠만에
사라졌던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냥두고 화장실에
갈때마다 깨끗히 씻었습니다. 그런데도 나아지지않고
이번에는 염증같은것의 크기도 좀더커서 더 안없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없어지겠지 하다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않고 이제는 일상생활도 불편합니다.
학교에서도 의자에 앉아있으면 그나마 아프지않은데
의자에서 일어나려고 힘이들어가면 아프고 걸어다니는것도 힘듭니다. 누워있거나 앉아있는것외에는 움직이기만해도
아프게되었습니다. 감기기운인지 기관지염인지 때문에
최근에 기침이 나오는데, 기침이 나올때마다 항문에 힘이
들어가니까 너무아파서 기침도 못하고 요며칠간은
대변도 못봤습니다. 이러다가 어린나이에 변비에다가
만성치열인지 그런것에 걸려서 수술하고 그렇게 되는거
아닐까요? 무섭습니다 학교에서도 너무 불편하고 화장실 다니는것, 밥먹으러가는것 등등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괜히 짜증도나고 집중력도 떨어지는것같습니다.
학교내 보건실에 가려고했다가 창피해서 가지도 못했구요
굿모닝항문외과가 아차산역 1번출구앞에 있다고하는데
제가 아차산역 근처에살거든요, 일단 이렇게 상담을 받아본후에 진료받으러 가볼까합니다.. 무섭기도하고 아파서
자려고해도 불편해서 잠도 잘안옵니다.. 치열이 맞나요?
인터넷찾아보니까 치열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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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먼저 치열이 맞는 것 같습니다.
치열은 처음 경험하는 경우 급성 치열로 배변시 따끔한 통증과 휴지에 묻는 정도의 출혈이 있을 수도 있고 없기도 합니다. 이경우에는 약 1주일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치유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통증이 악화되고 피부꼬리살이 늘어져 길어나는 합병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경우를 만성치열이라고 합니다.
급성기에는 고섬유식과 충분한 수분섭취로 대변의 성상을 부드럽게 해 주시어 편안한 배변을 유도해 주면서 온수 좌욕을 해주시면 저절로 낫을 수 있습니다.
만성 치열인 경우에는 항문관에 원인이 있기에 반복되거나 굵고 단단한 변을 보는 이유로 반복되어 지기 때문에 전문의의 치료가 요망되는 경우입니다.
상담하신 경우는 만성치열로 사료됩니다. 우선 급성치열에 준해서 집에서 관리를 해 주시면서 약1주정도 후에 호전이 없으시면 전문의의 항문진찰이 요망됩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의학상담의 답변중의 의학적 내용은 위 상단에 첨부표기된 참고문헌을 기본으로한 객관적 내용을 근거로 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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