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함운외과

 

“나의 아침은 언제나 굿모닝"
항상 굿모닝 함운외과에서는

신뢰하고 믿을수 있고 끝까지 함께하는 건강주치의가 되겠습니다.

의학컬럼

의학컬럼

● 思
'아~ 오늘 같은 날은 정말 기분이 꿀꿀한데...뭐 재미있는 일 없을까?'
'와....정말 신난다. 이래서 사람은 오래 살고 봐야 한다니까....'
'내가 왜 그랬지? 아...정말 그때 조금만 깊이 생각하고 행동했으면 이런일은 없었을 텐데...어떡하지?'
'여보세요? 응..난데...요즘은 좀 어떼....아휴 정말 먹고 살기 힘들다..요즘 다 그러지 뭐...힘내...좀 지나면 좋아 지겠지뭐...'
'응. 나야. 뭐해? 한가해? 지금 애기 할 수 있어?'
'아휴 딥디리 띰띰한데 뭐하지... 누굴 불러내어서 영화나 보러 갈까?'

사고의 흐름 속에서 엔돌핀을 갈망하는 이들의 생각은 자못 현실 도피를 연상케 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을, 지금 내가 처한 이 시간을, 지금 내가 대하고 있는 이 상대(사람)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고의 흐름엔 결코 심심하거나 지루함이 없을 것이다. 생산성있는 참신한 사고의 망각...이는 분명 지루함을 자아내게 되고 마침내 건강과 행복을 해치는 후회의 길로 접어 들게 될지도 모른다.

만남과 이별(사람과의 만남, 일과의 만남, 시간과의 만남, 그리고 시대와의 만남) 그 뒤안길에는 반드시 아쉬움과 추억이 남게 되는데, 되돌아 가길 갈망하는 아쉬움이 적은 시간을 보내는 이가 많았으면 한다.

하늘이 맑고 높은 이 가을날, 유난히 눈부신 햇볕을 쐬이면서 대 자연을 가슴에 품고, 구석진 곳에서 어두운 곳에서 그리고 답답해 하는 직장 책상앞에서 훌훌 털어 버리고 저기 계절의 흐름에 순응하는 아름다운 이 가을날의 자연 속에서 잠깐 사고의 휴식을 가지는 것도 건강유지에 보약이 될 듯 싶다.

-- 이번 주말엔 대관령 양떼 목장의 푸른 초원에가서 끝없는 푸른 시선의 쾌감을 만끽하고 싶다. --
  • 작성일
  •   :  200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