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함운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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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모음

● 질문 좀 드릴께요. 아파요.
상담	며칠전에 전립선 검사를 받았거든요. 근데 결과는 신경성이거 이상이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검사 (장갑끼고 항문에 손을 넣어서 손가락으로 전립선 자극하는)를 받은뒤로 항문이 아프고 부은것도 같고 모양도 전과 틀리네요. 항문에서 열도 나는거 같고요. 잘때쯤 되면 몹시 아프고요. 뭐가 삐져나온것도 같고 아니면 그냥 항문이 부은거 같기도 하고요. 근데 치질인가 했더니 피는 않나오고요. 변볼때 그렇게 아프지는 않아요. 그냥 뜨끈한 느낌이구요. 궁금한거는 설마 손가락 몇개 들어갔다고 괄약근이 파괴되나요? 글고 이 증상이 치질이 맞나요? 왜냐믄 제가 지금 직장 쉰지 꽤 됐거든요. 전립선 검사받고 어쩌고 하는데 돈을 많이 써서 치질 수술한다면 겁나네요. 원래 전립선검사 받으면 (한 5~6일 됐는데) 이렇게 띵띵 붓나요? 알려주세요. 선생님들 아프고 불안해 죽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만약 치질이 아니라면 좌욕만으로 자연치유되나요?
답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항문 검사와는 무관하게 항문주위 농양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별히 배변과는 연관이 없기는 하지만 통증이 평상시에 지속될 수 있습니다. 물론 외치핵이 일시적으로 부어오를 수도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좌욕만으로도 증상의 호전을 보일 수 있으나 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가까운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의학상담의 답변중의 의학적 내용은 위 상단에 첨부표기된 참고문헌을 기본으로한 객관적 내용을 근거로 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