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함운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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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모음

● 항문주변이 쓰라립니다.
상담	약 두달전부터 대변을 일주일에1-2번밖에 보지 못하고 있고, 그래서 그런지 굵게 나오고 피도 나온 적이 간혹 있었습니다. 변비증상때문에 그런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부턴가 항문주변 특히 항문뒷부분이 쓰라리더라구요... 바깥 주변부가 빨갛게 되었고 꼭 부근이 찢어져서 확장된 것처럼 원모양으로 색깔이 연하구요. 앞쪽 검무스름한 피부랑 다르네요. 요즘 밑위가 짧고 꽉끼는 바지를 자주 입었는데..이것과도 상관이 있나요? 제가 알레르기성 피부이긴 하지만 이곳도 그래서 더 민감한지...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굵고 단단한 변(일반적으로 변비라고 표현)을 보고나서 항문에서 통증과 출혈을 보이는 경우는 대부분 치열(항문연 열상)입니다. 이것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어 주위가 빨갛게 되고 피부 꼬리살이 생기면서 통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꽉 끼이는 옷으로써 자극을 가하면 염증이 더 심해 질 수도 있습니다. 먼저, 저지방 고 섬유식으로 대변의 성상을 부드럽게 해 주시어 배변을 편안하게 유도해 주시고 좌욕을 해 주십시요. 약 1주정도 시행해 주시어 증상의 호전이 없으시면 가까운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의학상담의 답변중의 의학적 내용은 위 상단에 첨부표기된 참고문헌을 기본으로한 객관적 내용을 근거로 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