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함운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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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모음

● 엉덩이에...
상담	5,6년 전에 엉덩이에 종기 같은게 났었는데요, 그때 별다른 치료는 하지 않고 그냥 놔뒀더니 저절로 터지고 아물었습니다. 위치도 항문이랑은 좀 먼 곳(앉으면 의자에 닿는 부분)이구요. 근데 제대로 뿌리를 뽑지 않아서인지 그 자리가 조금 딱딱하거든요... 아프거나 다시 곪지는 않고 아무런 이상은 없는데 그냥 놔둬도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냥 잊고 지냈는데 갑자기 궁금해 져서... 그리고 항문에 외치핵인지 피부꼬린지 잘은 모르겠지만 조금 튀어 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도 3년 정도 되었구요, 어느 날 갑자기 만져졌는데, 출혈이나 통증도 전혀 없습니다. 그냥 평상시 아무 불편도 없습니다. 그냥 항문 입구가 조금 튀어 나온 것 같은 정돈데... 둘 다 아무런 신경 안 쓰고 살았는데 갑자기 궁금해 져서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종기라고 표현하신 부분은 만성적으로 염증이 지속(또는 반복)되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더우기 앉으실 때 의자에 닿는 부위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치료시 약물이나 수술중 선택은 직접 진찰을 해 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문의 돌기(아마도 피부치질로 생각됩니다.)는 출혈, 통증, 항문주위 소양증등이 없으시면 급하게 치료를 서두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크기가 성장하거나 성상이 부드러운것에서 단단한 것으로 변한다면 조직검사의 필요성과 함께 절제술이 요망될 수도 있습니다. 좀더 자세한 것은 직접 진찰을 받아 보셔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가까운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의학상담의 답변중의 의학적 내용은 위 상단에 첨부표기된 참고문헌을 기본으로한 객관적 내용을 근거로 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