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함운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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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모음

● 직장암
상담	저희 어머니(62세)가 직장암 말기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간까지 전의가 되었고 상태도 많이 안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수술을 일단 하기로 했는데.. 그것조차 잘하는 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수술을 하시면 얼마나 사실 수 있는지...수술을 안하는것과 하는것중 어는 방법이 좋은지 알려주세요..주의에선 의사분들은 일단은 수술을 권하니깐 보호자들이 잘 판단해야 한다는 말도 있고... 어떻게 해야합니까?
답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머님께서는 직장암중에서도 말기에 해당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원격 장기에 전이가 되었으니... 말기암환자의 치료는 크게 두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병의 치료와 삶의 질의 개선입니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선 암 덩어리를 제거하는 수술과 간의 전이된 암을 중재시술이나 직접적 간엽 절제술등의 치료와 항암제 및 화학요법치료와 방사선 치료등을 하는 것이고 삶의 질의 개선은 대변을 눕지 못하리만큼 직장암이 커져 있으면 인공항문을 복부에 내어 대변을 눕고 식사를 하실 수 있게 해 드리는 것등의 치료를 하는 경우가 후자 입니다. 완치를 목적에 두고 치료를 한다면 전자를 삶의 질의 개선을 목적에 두고 치료 한다면 수술후 고통과 잔여 여생사이에 저울질을 해 보아야 합니다. 정확한 상태를 모르기 때문에 저울의 눈금을 어느쪽으로 치우쳐야 할지는 뭐라고 말씀 드리기 힘들군요. 자식의 도리, 어머님의 삶의 질, 그리고 경제적 여건등을 잘 고려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후회가 없는 결정을 내리시고 꼭 자녀(형제)모두 상의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훗날 분쟁의 소지나 후회의 소지가 있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의학상담의 답변중의 의학적 내용은 위 상단에 첨부표기된 참고문헌을 기본으로한 객관적 내용을 근거로 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