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적으신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상기 내용의 증상으로만 보면, 장운동과 관련이 높아 보입니다. 식후 즉시 화장실에 가고 싶은 욕구는 위장관 신경반사에 의한 것으로써 지극히 정상이지만 그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드신 음식을 고려해 보아야 하겠습니다(아침:찬음식, 양이 많은 경우, 신맛나는 산성 음식, 생식 등등, 점심:카페인류, 탄산음료, 담배, 스트레스 등등, 저녁: 설익은 고기, 다량의 야채, 술 특히 생맥주류 등등). 장운동을 촉진 시키는 음식을 포함하여 식사한 경우에는 그 신경반사가 강하게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이는 복부를 따뜻하게 해 주거나 따뜻한 음료로 어느정도 완화 될 수 있습니다(보온병을 이용한 따뜻한 보리,옥수수차 등등). 상기 장운동에 영향을 주는 음식등을 삼가하거나 줄이면서 좌욕(본원 상담 자료 참조)을 약 7-10일정도 시행하시면 증상의 호전을 보실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양성 항문질환 등에 의해 발생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기 음식을 통해 조절이 되지 않으신다면 가까운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시간적으로 진료 받기가 힘드시면 전화 상담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의학상담의 답변중의 의학적 내용은 위 상단에 첨부표기된 참고문헌을 기본으로한 객관적 내용을 근거로 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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