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 |
안녕하세요...
저기... 참 부끄러워서 말하기 쑥쓰럽네요...
병원을 가야하나 마나 고민도 되는데요, 솔직히 너무 챙피해서요...
예전에 친구가 치칠수술했다고 했을때 막 웃어줬거든요.
근데, 참 제가 이런상황이 되니 그 친구한테 너무 미안해요...
저는 항문 주변의 주름들 (이걸 치핵이라고 하나요?)이 조금 빠져나왔다고 해야하나요?
예전에 간지럽거나 했을때 그냥 자주 씻어주니까 괜찮아졌거든요,
그런데 언젠가부턴 -(확실히 잘 모르겠어요. 자주 눈으로 확인하는 부위가 아니라서,
그리고 예전엔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요)
-일보고 닦을때부터 조금 빠져나온 주름이 아프더라구요.
빨갛게 부어있구요. 아, 피도 나고요.
심각한지 알고싶어요.
아, 제가 지금 변비는 아니거든요? 하루에 한번씩 일을 보니까요.
그리고 참고로 저는 앉아서 컴퓨터작업을 많이하거든요? 책상에 앉는거 말고요, 땅바닥에 엉덩이 비비고 앉는거요. 그 때문에 그러는건지도 알고싶어요.
빨리 병원에 가야하는지, 입원은 해야하는지.
그리고 수술비는 어느정도 되는지요.
물론, 직접 보셔야 자세하겠지만요, 대충의 치료비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전화예약을 하면 되는지도요...
참, 부끄럽네요. 말로만 듣던 치질이 제 병인지 몰랐어요...
선생님, 자세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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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님께서 적으신 증상으로만 보아서는 정확한 병명을 알기가 어렵군요. 직접 진찰을 해 봐야 자세한 설명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님의 증상으로 보아 근접한 것들로는 항문주위 피부꼬리(피부치질)등에 염증이 생긴 부종, 항문 주위 바이러스성 단순 포진성 괘양등이 가장 흔하면서도 근접한 질환들입니다. 이들은 좌욕을 잘 해주시면 약 일주정도 지나면 증상 호전 됩니다. 다만 바이러스성일 경우에는 심한 따끔거리거나 쓰라린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항바이러스 연고의 도포가 요망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만성 치열이 있는 경우에도 배변시 통증, 출혈, 피부꼬리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음으로는 본인도 모르게 진행되었던 내치핵이 심화되어 밖으로 돌출되었거나 외치핵이 진행된 경우입니다. 만일 이런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가 요망될 수도 있습니다. 가까운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의학상담의 답변중의 의학적 내용은 위 상단에 첨부표기된 참고문헌을 기본으로한 객관적 내용을 근거로 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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